안녕하세요, 오늘도 반갑습니다.
애프터 코비드19는 바이오텍 기업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생각해봤습니다. 

미국 정부는 올해 5월을 기점으로 지난 트럼프 행정부가 선언했던 비상사태는 종료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국내도 실내 마스크 해제로서 코비드19 사태의 종료와 준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코비드19 백신에 열을 올리던 바이오텍 시장은 어떤 방향으로 진행이 될지에 대해 고찰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COVID-19 대유행 기간 동안, 많은 생명공학 회사들이 전염병 연구에 초점을 옮겼다.2021년 1월 5일까지 진행 중인 COVID-19 백신 후보는 191개였으며, 다양한 약물과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은 800개 이상이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감염병 분야에서 이전에 경험이 없는 기업에 의해 개발되고 있다.

중소 생명공학 기업들의 이러한 시도가 결국 성과를 거두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칭찬받아야 한다. COVID-19 질환의 복잡성으로 인해 많은 유형의 약물 메커니즘이 효과적일 수 있었다. 새로운 치료제와 백신의 관점에서, 우리는 이제서야 이 새로운 강조의 이점을 보기 시작했다.

대유행의 결과로 전염병 연구에 초점을 옮긴 조직은 새로운 임상 그룹과 연구 영역을 탐색할 것입니다. 맥머리-히스는 불과 20년 전만 해도 업계는 여전히 면역학의 기본을 배우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면역학은 이제 모든 사람의 중심이고 모든 질병에 적용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기업들이 혁신적이고 연구를 재고하고 싶어한다면 앞으로 더 획기적인 해결책이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생명공학 산업의 장기적인 영향과 관련하여, Ovid Therapeutics의 CEO이자 BIO의 이사회 의장인 McMurry-Heath와 Jeremy Levin 박사는 모두 지금이 새로운 시대이며, 과학이 사회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는 데 동의했다.

레빈 박사에 따르면, 지금이 생명공학 산업이 정책 입안자들과의 가교를 만들고 생명공학 산업이 국가와 세계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해야 할 때라고 한다.그는 정책입안자들이 대유행의 혼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이 산업을 중요한 최전방 자원으로 인식하고 "Primacy at the table"를 제공해야 한다고 믿는다.

3. 앞으로는?....

COVID-19가 남긴 유산으로 다가올 새로운 미래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1> Virtual Trials

임상시험 중단과 연기에 대한 우려를 감안할 때 디지털시험은 멀지 않은 미래에 예외가 아니라 규칙이 될 가능성이 높다.

가상 방문, 전화 인터뷰, 자가 관리, 온라인 통제는 FDA의 최신 권고 사항 중 하나이다. 이러한 수정은 검역, 여행 제한 및 폐쇄 단계에서 적용되었으며, 새로운 프로토콜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영구화될 수 있다. 바이오텍 기업 역시 가상의 공간에서의 디지털 시험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항공우주 산업과 같은 첨단 산업 수준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여진다. 

2> Supply-Chain의 재 구축

중국에 거점을 둔 기업은 다양한 산업에서 외국 공급망의 중요한 부분이다.그 중 하나가 생명공학이다.가격 책정, 하도급 및 기타 요소들은 모두 구조 개발과 정착으로 이어졌다.

COVID-19에 의해 야기된 혼란은 이제 절차의 결과로 생성된 전례 없는 국가 위험을 부각시켰다.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의 지역화, 제2의 공급원의 창출, 독자적인 비축의 구축에의 대처가 기대된다.

최종 의견

COVID-19은 전반적인 환경과 대중적인 인식의 변화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든 사람들에게 확산시켰다. 이는 실질적인 질병의 팬데믹이 아닌 새로운 문화와 산업구조의 팬데믹이라 여겨도 된다. 

특히, 바이오텍 기업들은 COVID-19으로 일진보하였으며, 많은 유산(생명공학 연구의 일진보와 더불어 생명공학관련 인식의 개선과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의 증가, 투자의 증가 등)을 남겼으며, 이로인해 앞으로 생명공학 산업의 미래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로 가득찰 것이라 믿는다. 

편집장 주